ㅁㅐ우맑음 2016. 8. 29. 16:45

 

 

이런_날은_ 오지 않아요_jpg.

 

 

 

 

 

샨하리 끄적끄적ㅋ

작업중인 원고에 샨하리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낙서도 샨하리가 나오게 되네요ㅎㅎㅎ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을 보고 싶다는 거슨 희망사항...^ㅇ^...

 

가끔 그리고 있는 저도 막 샨이나 애들이 뭔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실은 정말로 그렇진 않아요ㅋㅋ

다만 작업시간 외일 때에는 그것을 염두에 두지 않을 뿐이라, 의식적으로 모르게 되어버려요(??)

이제 잠시 나도 독자의 마음으로...!!라는 느낌이랄까ㅋㅋㅋ

 

하리는 상당히 감정적이고 다혈질이고, 샨은 감정 표현을 잘 안하는 타입인데

두 사람이 어울리니 신기하게 생각이 될 때가 있어요ㅋㅋ 둘이 정반대니까요ㅋㅋ

 

저는 샨 특유의 부드러워 보이면서 살짝 나른해 보이기도 하는듯한 눈빛이 마음에 들어요.

날카롭게 치뜬 눈도 앙칼져 보여서 좋지만요ㅎㅎ 하리는 눈매가 날카로운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성격과 맞물려서 부드러워 보일때가 있어요. 각각의 아이들에 대해서는

정말 큰 애정을 갖고 있어서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_^

 

 

날씨가 계속 시원해서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라 하고 있어요~

추위를 엄청 잘 견디는 타입은 아니지만 따뜻한 것보단 시원한 것을 좋아해서

엊그제는 밤기온이 17~18도라 손끝 발끝이 좀 시렵던데 그마저도 나쁘지 않더라구요ㅎㅎ

 

하늘도 푸르게 푸르게 점점 높아져 가는 것 같은건 기분탓??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