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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고기고기 와구와구 :)

ㅁㅐ우맑음 2017. 11. 17. 17:02


지난 주 주말에 고기 배터지게 먹으러 갔었습니다.

1인당 저녁식사로는 1.2만 정도 했었는데,

가격대비 맛이 괜찮았네요ㅎ







입맛이 어린이 입맛이라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치즈가 들어간 떡과 소세지가 참 맛났어요ㅋㅋ

김치도 구워먹으니 완전 맛있는 김치였음요ㅠㅠㅋㅋ


물론 고기도 배터지게 잘 먹었답니다.

처음 시작은 삼겹살과 목살로 한 판 하고 반 판 정도를

먹고 그 뒤에는 대패삼겹이나 차돌박이, 통삼겹 등

이것저것 조금씩 먹었습니다ㅋㅋ


사이드 메뉴가 많은 건 아니었는데,

일단 기본 반찬들이 상당히 맛이 괜찮아서

아쉬움은 없었어요! 특히 고기에 파채가 얼마나

맛있는지ㅠㅠ 파채소스ㅠㅠ 너무 맛나게

만들어 놓으신 것...ㄷㄷㄷㄷ


그렇게 배터지게 먹고(미련할 정도로 배부르게)

밖에 나오니까 밤기온이 또 굉장히 쌀쌀해서

걸어가면서 달달달ㅋㅋㅋㅋㅋㅋ


크~ 담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어요ㅋㅋㅋ 부페 같은 곳은 과식하게 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가끔 한 번씩은 괜찮겠죠^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