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열흘? 2주일쯤? 전에 발가락을 심하게 부딪혔었다고
했었는데요ㅠㅠㅋㅋㅋ 그간 조용조용 조심조심 거의 외출도 없이 지내면서
며칠 전부터는 멘소래담도 바르고 해서 꽤 나아졌었어요. 좀 더 있으면 상당히
좋아지겠구나~ 하며 즐겁게 있었지요.
근데 오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수로 2차 박음(두둥)
또도독- 소리를 선명하고 리얼하게 들음과 동시에 처음과 같은 고통을 느끼고
눈물이 찔끔 날 뻔했네요 크흡ㅠㅠ 너무너무 아팠어여ㅠㅠㅋㅋ 처음처럼 발가락에 또 후끈 열나고...
붓거나(나중에 보니 살짝 부었다) 멍이 든다거나 하는 증상은 없고, 통증을 감내하면 발가락도
움직일수 있고 해서 이게 부러진건 아니겠구나 하면서 요양했는데ㅠㅠ 2차 요양 처음부터
다시 해야할 판ㅠㅠ 며칠 있어보고 증상에 따라 이번엔 병원에 가봐야할것 가타여ㅠㅋㅋ
그리고 약 한달여 시간은 발가락 때문에 거의 외출을 못할 듯 결정...!!
정말 집 안에서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발이 고통스럽네요!!ㅋㅋㅋ 후...^^
그래도 손가락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는 매우맑음입니다 꺄르륵^ㅇ^
손을 다치면 원고+그림도 못그리고(이건 심각) 메모나 낙서도 하기 힘들잖아요!!
저는 발로 뛰는게 아닌 손으로 일하는 쪽이다보니 차라리 다행...ㅠㅠㅋㅋ
참고로 제가 다친 발가락은 저 곳. 오른발의 저 곳. 저 아이.
저곳을 중심으로 아파여어ㅓㅓ!!!
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솟아라 긍정의 힘ㅋㅋㅋ
제가 활발히 활동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가끔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분들
정말 애정합니다 :) 가끔 달리는 댓글에 제가 무척 즐거워지거든요!!
'일상&낙서 등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발가락이 나아가서 좋아했더니!! (2) | 2016.08.05 |
---|---|
같은 손 다른느낌 :) (2) | 2016.07.22 |
[일상] 비가 내리네요 (4) | 2016.07.03 |
[일상] 외출했다가 다이소에 잠깐 들렀는데 (2) | 2016.06.28 |
[일상] 홈플 구경하다가 구입한 0.7 샤프 :) (2) | 2016.06.26 |